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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테로바이러스 감염증 (Enterovirus Infection) [제4급 법정감염병]

관련자료

질병관리본부 감염병포털 엔테로바이러스 감염증 [바로가기]

질병관리본부 2017 법정감염병 진단 신고기준 [내려받기]

질병관리본부 2018년도 엔테로바이러스 감염증, 수족구병 관리지침[내려받기]

질병관리본부 2017년 국내 엔테로바이러스 감염증 병원체 감시 현황[바로가기]

질병관리본부 국내 엔테로바이러스 감시사업 결과, 2012-2013[내려받기] 

 

 

개요

 

정의

 

병원체

엔테로바이러스(enterovirus)는 RNA 바이러스로, 현재까지 90개 이상의 혈청형이 보고되었으며 그 중 약 65개의 혈청형이 사람에게 감염된다고 알려져 있다.

 

전파경로

전파경로는 대병-경구 이며, 환자의 대변 또는 분비액 직접 접촉이 주된 감염원이다.

 

 

 

역학적 특성

매년 전 세계적으로 개별사례나 유행사례가 발생하며, 주로 온대기후 지역에서 여름철이나 초가을에 발생한다. 국내에서는 2-3년에 걸쳐 주기적으로 엔테로바이러스에 의한 무균성 수막염이 유행한다. 엔테로바이러스감염증은 2009녀 6월 법정감염병(지정감염병)으로 지정되어 실험실 감시를 운영하고 있다. 엔테로바이러스 검출의 연중 분포를 보면 주로 늦봄에서 초가을인 5월에서 9월 사이가 가장 검출률이 높다. 또한 가장 높은 발생률을 보인 연령대는 2-5세의 유아로 전체의 43.9%를 나타냈으며 그 다음으로는 1세 미만의 영유아가 23.3%를 나타냈다.

 

 

 

■증상

 

대부분의 엔테로바이러스 감염증은 무증상이거나 증상이 경미하며 약물치료 없이 회복이 가능하다. 그러나 신경친화성을 가지고 있어 무균 수막염, 뇌염, 이완성 마비와 같은 중추신경계 합병증을 유발하기도 한다. 주된 임상증상은 발열, 뇌수막염, 뇌염, 급성이완성마비 등이다.

 

잠복기는 3-7일

 

 

 

진단

 

대변 등 환자검체에서 엔테로바이러스 유전자를 검출하거나, 엔테로바이러스가 분리되고 엔테로바이러스중화항체를 이용하여 혈청형 동정으로 이루어진다. 현재까지 개발된 치료제는 없으며, 수액 및 전해질 보충의 대증치료에 의존한다.

이러한 바이러스는 생명까지 위협할 수 있으나 현재 예방할 수 있는 백신이나 치료할 수 있는 항바이러스제가 없는 상황이다.

 

 

 

신고기준

 

신고범위

 - 환자


신고시기

 - 7일 이내 신고


신고를 위한 진단기준

 - 환자 : 엔테로바이러스감염증에 합당한 임상적 특징을 나타내면서, 다음 검사방법에 의해 해당 병원체 감염이 확인된 자

검체에서 면역학적 진단법을 이용한 엔테로바이러스 항원검출 또는 핵산증폭방법을 이용한 엔테로바이러스 특이 유전자 검출

 - 신고방법 : 서식을 작성하여 관할 보건소로 팩스 또는 웹(http://is.cdc.go.kr)등의 방법으로 신고

 

 

 

관리

 

환자 및 접촉자 격리는 필요없다

 

 

 

예방

 

개인위생관리를 위하여 손씻기를 철처지 하고 음식물을 충분히 익혀서 취식하며, 안전한 물을 마시도록 한다.